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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 맛집 탐방, 닭꼬치가 맛있는 서울역 맛집[서울역 호수집]

서울역하면 보통은 ktx를 타는 곳으로 많이 생각한다. 무언가 맛집이 있는 곳으로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서울역 서울스퀘어가 보이는 앞쪽 말고 뒤쪽으로 나오면 청파동과 중림동인데 이 동네도 오래된 동네라 꽤 오래된 노포들이 있고 중림동 충정로 쪽으로 올라가보면 맛집들이 그래도 꽤나 있다. 예전에 중림동 설렁탕이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하여, 설렁탕을 먹으러 온적이 있었는데 중림장설렁탕이라고 굉장히 오래된 노포맛집이다. 그런데 내가 몰랐던 맛집이 하나 더 있다고 해서 내가 캐치하지 못했던 집이 있었구나 하고 검색해본 집이 있다. 그런데 1년전에 최자로드에서 최자가 이 가게를 가는 편을 심지어 보았음에도 내가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집이다. 메인은 닭볶음탕을 파는 곳인데, 닭볶음탕보..

맛집탐방 2025.07.09

강원도 고성 별미, 해장에 최고인 문어국밥 [고성 저도맛집]

강원도 중에서도 고성은 강릉 속초 양양 보다 위로 한참을 더 올라가야 한다. 그래서 서울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도착하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도 고성을 찾는 이유는 고요하고 한적한 느낌과 그리고 깨끗하고 이쁜 바다가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기간 해외여행을 사람들이 가지 못할때 특히 사람들이 강원도를 많이 찾아왔었는데, 그 당시에 고성을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양양이 굉장히 핫했었는데, 한적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고성은 고즈넉함을 즐기기에 너무나도 좋은 곳이다. 고성을 가면 서핑을 주로 하러 가기 때문에 사실 서핑샵을 잘 떠나지 않는다. 점심은 간단하게 때우는 경우가 많고 맛집도 찾기가 귀찮아서 근방에서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고성 여행에서는 파도가 그렇게 좋지 않아..

맛집탐방 2025.06.23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속초 삼겹살 맛집 [속초 연가네]

이제 6월에 접어들면서 날씨도 더워지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바다를 여행지로 많이 생각을 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강원도일 것이다. 강원도에서도 강릉, 양양, 속초를 제일 많이 찾는 여행지 아닐까 싶다. 보통 강릉 양양 속초를 가면 그 도시의 대표적인 음식을 찾기 마련인데, 일단 휴일이나 연휴기간에 여행지를 가면 사람들이 자주 찾는 식당들은 웨이팅이 너무 길고, 쉬러 간건지 웨이팅을 하러 간건지 모를 정도로 기다리는 것에 지치게 된다. 물론 사람마다 음식을 선택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맛있다면 웨이팅을 오래해서라도 먹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웨이팅 없이 그냥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가게를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래도 여행을 갔는데 맛있는 ..

맛집탐방 2025.06.13

연탄불 갈빗살이 저렴하고 맛있는 가성비 맛집 [문래동 갈빗]

문래동이 핫해지다보니, 가끔씩 가다보면 새롭게 생긴 가게들이 눈에 띄게 보인다. 금방 사라지기도하고, 금새 다른 가게들이 또 들어오다보니, 사실 새로 생긴 가게들은 개인적으로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그래도 그 동네에서 꽤 오랜기간 영업을 하고 있는 가게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래도 그만큼 맛있는 맛을 꾸준하게(?)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신뢰에서 비롯된 것 같다. 처음 문래동 창작촌이 조금씩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찾을 때에 이 가게는 구석진 곳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야 하는 탓에 늘 지다다니다 보면 손님이 별로 많이 않던 가게로 기억한다. 그러다가 언젠가 문래창작촌이 저녁과 주말마다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하면서 여기 식당도 사람들이 많아졌던 것 같다. 최근에 친구가 맛있다고 갈빗살..

맛집탐방 2025.06.13

노포 맛집 탐방, 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와 호프치킨 [문래동 치킨홀릭]

서울에서 유행하는 거리와 지역이 시대마다 달라지고, 옛날에 흥했다가 망했다가 다시 흥하는 지역들도 생기기도 한다. 내가 한참 놀때는 홍대, 합정, 상수가 핫했었다. 홍대는 이미 핫한 곳이었고 점점 합정과 상수쪽으로도 맛집과 술집들이 생겨나서 한창 놀러다녔던게 생각이 난다.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오래산 동네가 문래동이다. 20년간 문래동에 살았으니 문래동의 어떤 가게들이 생겨나고 없어지는지를 거의 다 기억할 정도이다. 한참 핫해진 문래동의 창작촌은 예전에는 낮에는 공장으로 활발하지만 저녁시간이 되면 모두 퇴근을 하고 깜깜한 거리가 되어 그쪽으로는 잘 가지 않았었다. 어느날 고등학교 친한 친구 3명이 창작촌 쪽에 작업실을 구해서 자주 놀러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만 해도 술집 하나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

맛집탐방 2025.06.12

노포 맛집 탐방, 노상에서 즐기는 돼지갈비 [을지로 경상도식당]

개인적으로 을지로, 종로를 좋아한다. 오래된 도심이다보니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맛있는 노포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친구들 약속을 잡을 때도 을지로나 종로쪽에 소주마시기 좋은 식당들을 검색해서 만나곤 하는데, 나름 을지로와 종로쪽에 안가본 가게들은 있어도 왠만하면 들어본 가게들이 많은데, 최근에 처음 들어보는 가게를 알게되었다. 을지로 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에 있는 가게인데, 아무래도 을지로 끝자락에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내가 접근성이 그닥 좋지 못하다는 생각이 스킵한 가게가 아닌가 싶었다. 을지로로 주소가 되어져 있지만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가는 것이 더 가까운 가게였다. 길을 찾아서 가다보면 이런 곳에 이런 식당이 있다고? 할 정도로 가게가 있을만한 곳이 아닌데 하는 느낌이 드는 곳..

맛집탐방 2025.06.09

현지인이 추천하는 왕십리 곱창 맛집 [왕십리 제일곱창]

얼마전 풍자의 또간집 프로그램에서 왕십리를 갔었는데, 거기서 나온 곱창집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만 하고 있다가 왕십리를 갈일이 생겨 곱창집을 가기로 했는데, 왕십리에 어릴때부터 살았던 현지인으로부터 풍자가 간 곳보다 더 맛있는 집이 있다는 말을 접수하고 가기로한 곱창집이 있다. 왕십리를 그냥 차타고 지나만 가보았지, 지하철을 타고서 가본적은 처음이다. 동네를 한바퀴 돌다보면 주변에 곱창집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왕십리옆이 바로 마장동인데, 거의 같은 생활권이라고 보면 된다. 마장도하면 또 무엇이 유명하던가, 마장동 축산시장 아닌가, 마장동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소고기! 축산시장옆에서 싱싱하고 깨끗한 곱창을 공수해올 수 있어서 왕십리에 곱창집이 많은 것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

맛집탐방 2025.06.02

강원도 고성 소금빵 맛집 카페 [고성 무끼]

한때는 제주도에 빠져 있던 적이 있었다. 제주도의 바다가 이뻤고 한라산이 좋았다. 일년에 몇번이고 제주도 가는 것을 좋아해서 계절별로 갔던 적도 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부터 인가 잘 가지 않게 되었다.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제주도 여행이 비싸지기도 하고 차로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강원도로 눈길을 돌리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사람이 많지 않은 한적한 장소를 물색하게 되었다. 그 당시 여러가지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터라 쉬고 싶었다. 그런데 그냥 혼자서 쉬기만 하면 또 너무 심심할 것 같아 찾은 곳이 고성이었다. 한적한 곳이지만 바다가 있어 서핑도 할 수 있는 곳. 고성에서도 송지호해변과 연이 닿았다. 21년 처음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매년 답답하거나 여유가 나면 가곤한다. 사실 그..

맛집탐방 2025.05.30

노포 맛집 탐방, 주문진에서 맛보는 대왕철판 [주문진 영진댁]

개인적으로 강원도를 참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고성을 좋아하는데, 설악산과 한적하고 깨끗한 바다를 둘다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설악산을 오르지 않아도 늘 가는길에 보이는 울산바위는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웅장함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그렇게 울산바위를 감탄하다보면 곧 고성의 깨끗한 바다를 볼 수 있게 된다. 나는 고성의 여러바다들이 다 매력이 있지만 송지호해수욕장을 자주간다. 서핑을 하러 가다보니 나의 힐링공간이 되어버렸다. 5월부터 11월까지가 서핑을 주로 즐기는 시즌인데, (겨울에는 추위를 많이 타서 잘 가지는 않는다) 이번에는 다른 해보다 조금 더 일찍 가게되었다. 서프식구들과 뭘 먹을까 하다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가게가 주문진에 있다고 하여, 한번도 가보지 않았을 뿐더러 고성에서 주..

맛집탐방 2025.05.26

커피보다 티(Tea)를 마시고 싶다면 티(Tea) 카페 [종로 티퍼런스 서울]

커피 못마시면 못살정도로 커피를 좋아한다. 그렇다보니 하루에 커피 두잔은 기본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새벽에 잠을 잘 깨고 해서 여러가지 원인들을 찾다가 커피도 원인 중의 하나일 수 있겠다 싶어, 커피는 아침에 한잔을 마시고 오후에는 커피를 끊은 연습을 했다. 물론 마시고 싶을때는 디카페인을 마시기는 하지만 디카페인도 아예 카페인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왠만하면 그에 대한 대체로 티를 마시곤 한다. 그런데 사실 커피를 대체할 만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티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나마 티 종류중에 괜찮은 오설록 티를 주문해서 마시곤 했으나 이도 몇일 마시다 보면 그냥 그렇게 되버린다. 그럼에도 점심을 많이 먹거나 기름진걸 많이 먹었거나 밥먹기 전에 커피를 마셔서 밥먹고 카페를 갈 일이 있는데 또 ..

맛집탐방 2025.05.20